오늘은 출근하는 지하철에서 기록을 시작합니다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제 단기 스태프로 출근한지 15일 가스라이팅 및 과도한 책임 전가로 인해 퇴근하던 지하철 빈혈이 온듯 어지럽고 쓰러질 듯했습니다 두통이 심해 노래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심장이 뛰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병원에서 공황장애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퇴사 의사를 밝히려 합니다.
올해 처음 웹 부서와 콘텐츠제작 부서가 병합되었는데 체계 없이 이전대로만 진행하려는 팀장님과 사수가 없는 상황에 놀라는 거래처 그리고 일개 팀원인 제가 책임지고 모든 팀의 입장을 조정해야 한다는게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엄마가 울면서 차라리 잠수퇴직을 하자고 했지만 그렇게 끝내고 싶진 않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역시 결건이 일을 못하고 책임감도 없었어 나쁜X 이런 식으로 절 몰아갈 테니까요 그리고 전 마지막까지 책임을 지는 어른이 되고자 합니다. 언제까지 더 출근해달라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금일 퇴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