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한옥마을을 둘러보던 중 친구에게 화장실 이슈(존엄성 직결)가 있어 급히 대로로 나와 로우루프라는 카페로 들이닥쳤다. 처음엔 그냥 급하게 들어왔는데 무려 4층짜리 카페였고 전경도 짱이었다 나도 화장실 갔는데 화장실도 귀빈실처럼 깨끗했고...

야외 테라스석도 있어 날씨를 즐기기 좋았다. 북촌한옥마을 감성카페 로우루프 메뉴판.

예쁘다. 파랑이 포인트 컬러인듯 그러나 나는 커피를 못 마시는 카페소외자 친구 중 감태 휘낭시에를 궁금해하는 이가 있고 나도 감태 휘낭시에가 궁금했기에 친구 것과 내 것 두 개를 주문했다.

개당 삼천 원. 포장도 이렇게 감성적으로 로우루프 스티커 붙여 해주시지만 감태 휘낭시에라니 너무 궁금해 당장 먹어봐주마 로우루프 감태 휘낭시에는 조청과 감태가 어우러진게 특징이라는데 그래서인가 첫 입을 먹었을 땐 단맛밖에 안 났다.

감태 있는 부분을 먹고 나서야 약간 바다의 짭짜름함이 느껴졌다. 묘한 단짠단짠.

난 맛있었는데 친구들은(1명제외) 이건 별로라고 입을 모아 혹평했...